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orry, Sorry (문단 편집) === 상세 === >'''"[[SUPER JUNIOR]]의 대표곡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제는 당당하게 'Sorry, Sorry'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"''' >---- >[[이특]], [[SUPER SHOW 2]] 기자간담회 중에서. [[2007년]] [[돈 돈! (Don't Don)|2집]] 활동 종료 이후 약 1년 3개월의 공백을 가진 뒤 발표된 앨범으로 앨범 자켓을 통한 명목상으로 13명의 멤버들이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다. 또한 본 앨범 활동 종료 이후 발생한 일련의 사건과 멤버들의 잇단 입대로 이어갈 수 없게 된 앨범 발표에 앞선 [[SUPER JUNIOR-M]]과 [[SUPER JUNIOR-Happy]]의 두 유닛 활동 이후 완전체 활동 패턴은 향후 슈퍼주니어가 이어가려 했던 활동 패턴으로도 예상해볼 수 있었던 부분. 이전 및 이후 발표된 앨범 활동은 일부 멤버의 사고 및 개인 스케줄로 모든 멤버가 음악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허다했으나, 3집만큼은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[[김기범(배우)|기범]]을 제외한 12명의 멤버[* 그동안 한경은 비자 문제로 인하여 음악중심에서는 활동하지 못했으나, Don't Don 활동 이후로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서인지 Sorry, Sorry부터는 음악중심 활동에도 참여했다.]가 활동 기간 동안에는 음악방송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.[* 당시 3집을 끝으로 탈퇴를 결심했던 [[희철]]의 마지막 앨범 활동임을 염두에 둔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의도 역시 포함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.] Urban Club House 그루브와 Funky 리듬을 크로스오버한 Urban Minimal Funky 장르의 곡으로, 연인에게 자신이 먼저 사랑에 빠진 데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고자 'Sorry, Sorry'로 작명하였다. 귀를 자극시키는 반주의 모양새를 표현한 추임새와[* 주로 후렴에서의 '딴 딴 딴따다 따 따란 딴'과 도입부와 아웃트로의 '디기리비 (Oh)'와 같은 추임새를 일컫는다.] 'Shawty'와 같은[* 미국 남부지역 흑인들이 키 작고 아름다운 여자를 부르던 '''Shorty'''가 통상적인 미인을 뜻하는 [[슬랭]] '''Shawty'''로 바뀐 것. 노래 속의 화자의 연인을 부르는 애칭. 힙합 가사에 자주 나오는 걸 볼 수 있다.] 합성어를 가사에 그대로 적용한 점이 획기적. 사실 이 곡 역시 음원 공개 당시의 차트 진입 성적은 다소 약세였으나 [[2007년]]을 기점으로 시작된 후크송 열풍을 잘 타고나 방송 활동 이후 역주행을 하게 되는 진귀한 기록을 남겨 '[[U(SUPER JUNIOR)|U]]' 이후 3년만에 [[SBS 인기가요]]에서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[[KBS 2TV]] [[뮤직뱅크]] 5주 연속 1위는 물론 동년 개최된 [[골든디스크]]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슈퍼주니어의 [[전성기/목록/가요|전성기]]의 서막을 알린 앨범으로 회자되고 있다. 또한 '''[[멜론(음원 서비스)|멜론]] 연간 음원차트 9위 기록''', 심지어 '''대만에서는 무려 121주[* 약 2년 6개월로, 신서유기4 11화에서 조규현이 정확히 142주라고 밝혔다.]동안 1위였으니 '''이야말로 슈퍼주니어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장대한 기록. 발라드곡의 비중이 높아지고 일렉트로닉 댄스곡의 비중이 여느 앨범에 비해 비교적 적다 보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어두운 데 이 특성이 SM의 음악적 색채에는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는 지 SUPER SHOW에서 불려진 수록곡들이 6집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적은 앨범이기도 하다. 타이틀곡인 이 곡만을 기반으로 3집의 음악관을 예상한다면 의외라 여겨질 수도 있는 특징으로 SM의 음악적 지조에서 벗어나 앨범의 퀄리티에 승부수를 둔 것. 빅 히트에 가려진 오점을 정리하면 [[이특]], [[한경(배우)|한경]], [[신동(SUPER JUNIOR)|신동]], [[은혁]]의 개인 파트가 없어 후렴에서의 센터 배치를 통해서야 겨우 얼굴을 내비치는 데 그쳐야 했고 [[희철]]의 경우 A, B버전 기준으로 어느 수록곡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찾을 수 없는 데다 이른 바 '4초의 미학'이라 표현되는 안무 극후반부 등장을 통해 탈퇴설을 짐작하게 하기도 했다. 또한 후렴에서의 귀를 자극시키는 후크 반복이 후렴 그 자체라 여겨질 만큼 심한 점도 후에 발표된 작품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. 22~27세의 적절한 연령대, 멤버들의 결속력, 음반 및 음원 판매, 대중성, 컨셉 등의 모든 요소가 빛을 발했던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슈퍼주니어의 국내외 팬층 확대는 물론 각종 UCC와 후배 아이돌 팀들의 커버 무대 또한 상당히 많을 정도로 슈퍼주니어라는 팀을 대중에게 완벽히 각인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메가히트곡임에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. 이외에도 후렴 파트를 샘플링한 R&B풍의 Answer 버전과 [[SUPER SHOW 2]]에서의 새로운 구절이 추가된 리믹스 버전, 그리고 [[SUPER SHOW 3]]에서의 비트를 최소화하고 웅장함을 가미한 리어레인지 버전과[* 이 버전은 [[SUPER SHOW 3]] 이외에도 2010, 2014, 2017년에 걸쳐 개최된 SMTOWN 합동 라이브 콘서트에서도 수차례 선곡된 바 있다.] [[SUPER SHOW 6]]에서의 드럼 리믹스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. 발표 10주년을 목전에 두었던 [[2018년]] [[12월 24일]], 후속작인 '[[Mr. Simple]]', '[[미인아 (BONAMANA)]]'에 이어 [[유튜브]] 뮤직비디오 조회수 '''1억뷰'''를 돌파하였다. 'Sorry'는 원곡 기준으로 총 16번 반복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